지난 주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체험 중심의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환경과 함께하는 창의 체험'을 주제로 업사이클 전시관 관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와 참여자는 '주말에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링(재활용 그이상)의 가치를 전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사화성을 동시에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